[WEEK 08]
굉장히 춥다가도, 또 의외로 추위가 덜했던 한 주이자,
인턴 2개월의 근무가 끝나는 마무리의 주..🎉
인턴이 마무리된 주말에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
참 감회가 새롭고 또 아쉬움도 많이 느껴지는 한 주입니다🥹
[12. 16 월요일]
마지막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던 월요일✨
장표와 화면 ui, 프로토타입을 정리해서 준비했다.
멘토님께서 슬랙으로 멘토링 시간이 오후 2시임을 안내해 주셔서,
오늘은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사 먹었다.
이 날은 팀원 분들과 다운타우너 햄버거를 먹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근처에 있었다니👍
궁금했던 곳이었는데 맛도 정말 맛있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2인씩 파트를 분담해서 함께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종 발표가 금요일이었기에, 시간 배분을 알차게 해서
WBS 일정 또한 재정비해서 작업에 들어갔다💪
할 일과, 작업을 정리하다 보니 늦게 퇴근했는데,
덕분에(?) 청계천에서 하는 빛 축제를 구경할 수 있었다.
조형물이 엄청 많고, 불이 켜지니 엄청 예뻐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면서 즐겁게 팀원 분들과 퇴근했다.
[12. 17 화요일]
늦지 않게 오늘도 안전히 출근 완료💪
오늘 팀원 분께서 아침 7시에 오셨다고 한다...😱
많이 피곤해 보이셔서 중간 점심시간에
근처 베이커리로 함께 힐링을 하러 갔다.
팀원 분들과 이전에 함께 얘기를 나누다가,
한 번 가보자고 했던 아소토 베이커리!
입구도, 건물 인테리어도, 빵도 다 예뻤던 곳...✨
운 좋게 자리가 있어서, 아늑하게
분위기도 즐기면서 빵도 먹었다💗
팀원 분들이 소금빵이 진짜 맛있었다고 하셔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소금빵을 먹어보기로...😋
맛있는 빵을 먹고 회사로 복귀하니,
간식 꾸러미가 가득 채워져 있었다💞
맛있는 과자와 함께 체력 충전....⚡
퇴근 후에는 카페에 가서 작업을 진행했다
오늘의 저녁은 베이글과 따뜻한 커피☕
확실히 집에서 보다 카페가 집중이 잘된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팀원 분과 함께해서
더욱 풀집중한 상태로 작업을 할 수 있었다💪
[12. 18 수요일]
오늘도 오전 타임을 불태우는 작업🔥
점심 먹기 전 함께 수정할 부분이 있어,
작업을 하다가 12시에 밥을 먹으러 나왔다.
오늘은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갔는데,
양도 많고 맛도 정말 딱 떡볶이의 맛이었다🥰
같이 나오는 쫄면 사리와 야끼만두 최고..
라면 사리도 함께 넣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가보고 싶었던 현선이네..👍
따뜻한 음식을 먹어서 더 든든했다..😊
점심 먹은 만큼 힘내서 다시 오후 작업 시작🏃♂️
마감이 코앞에 온 만큼, 작업 효율을 내기 위해
오늘도 팀원 분과 카페에 가서 작업을 진행했다✊
오늘은 저녁으로 에그마요와 커피..🍞🥪
카페에서 함께 작업을 진행 후,
집에 돌아가서 씻고 피드백한 내용을 정리하며
빠르게 잠에 빠져들었다...😴💤
[12. 19 목요일]
오늘 제출해야 할 발표 pdf 제출 시간을
정확히 몰라서 팀원 분께서 슬랙으로 물어보셨는데,
오후 2시까지 제출을 해야 해서 오전부터 불타올랐다😱
2시에 제출 후, 후다닥 간단하게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오늘의 점심은 근처 건물에서 닭갈비+볶음밥🍚
역시 한국인에게 든든한 건 바로 밥💪
내일이 최종 마감일이기에, 팀원 분들과
카페에 가서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
오늘은 단 게 당겨서.. 말차 프라페와 케이크🍰
마감이란 것이 언제나 그렇겠지만,
다가올수록.. 괜히 더 시간이 야속하고 그렇다..
그렇지만 제한된 시간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 법이니까요..!
오늘도 불태우고 팀원 분들과 함께 퇴근했다🔥
[12. 20 금요일]
마지막 출근길이니까 가는 길에 사진 한 컷..🤳
오늘은 대망의 최종 발표의 날...⚡
발표가 있는 날이기에, 조금 일찍 출근했다.
마지막 날이라 이제 다시는 못 오기 때문에
사무실도, 출입증도 기념으로 사진 찍기...📸
스텔라 멘토님께서 커피도 사주셨다...💗
마지막에는 보조배터리도 선물로 받아갔답니다..
최종 성과 발표일에는 두 분의 멘토님께서 참석하셨다.
마지막인 만큼 다른 팀 분들의 작업물과, 그리고 멘토님의
피드백을 함께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그리고 진행한 발표 장표,
또 화면 디자인과 그동안의 작업 과정들을
눈과 귀로 담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
발표 피드백 또한 날카롭고, 깊은 내용을 많이 주셨다.
이후 포트폴리오를 수정할 때 항상 생각하면서 작업하기로..!
최종적으로 피드백받은 내용을 추가해서 넣은
장표와 피그마 파일을 슬랙으로 제출 후,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던 사옥을 떠났다...🥹🏃♂️
두 달간 너무 행복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인턴 생활이었다.
제출을 마치고 팀원 분들과 뒤풀이 코스로.. 이동🏃♂️💞
방탈출과, 타코야끼 카페를 예약해 뒀고,
방탈출을 가기 전 맛있는 점심을 먹고,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팀원 분이 추천하신 개성주악도 맛보기😋
쫀득한 찹쌀도넛맛이라 너무 맛있었다!
간식까지 야무지게 먹은 후 방탈출로 이동!
곰인형이 나오는 장난감 공장 테마의
방탈출을 함께 했는데, 장치도 많고
또 스토리도, 문제도 재밌어서 너무 흥미진진했다.
이후로는 소품샵 구경도 하고, 푸딩도 먹으면서
조금 체력 충전을 한 후 타코야끼를 구우러 이동🐙
따뜻한 코타츠가 있는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카페였다.
타코야끼도 구우면서 불닭도 먹고, 몸도 녹이고..💤
너무 알찼던 팀원 분들과의 뒤풀이를 마무리로 하루를 마쳤다.
[한 주의 회고]
길고도 짧았던 2개월의 여정이 끝났다.
그동안의 순간을 지금도 다시
돌이켜보면 그 시간이 참 깊고 길었다.
근무 시간은 5시간이었지만, 함께 하는
점심 식사, 그리고 퇴근 시간 이후
남아서 함께 작업하고 늦게 퇴근하던,
퇴근 후에도 피그마에서도 열심히 작업했던 나날들..
팀원분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또 함께 밥을 먹고 잔업도 하고 하면서
특히나 많이 배우고, 성장해 나갔음을 체감한다.
우리 팀원 분들에게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열정적이고 든든한 만능 리더🐻
세심하고 깊은 생각, 배려심이 넘치는 디자이너 🐼
성실한 분위기 메이커이자 멋진 노력러 🦊
함께 했던 2개월 간 너무 행복했어요💗💞
인턴은 끝났지만, 스터디도 기다리고 있고
이제 곧 다가올 2025년도 나를 기다리고 있다😊
10월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
2개월 간 이런 뜻깊은 경험과 관계를
쌓아갈 수 있어서 참 감사함을 느낀다.
다가오는 2025년도 이 행복이 이어지기를🍀
그동안 함께 했던 인턴 분들,
그리고 팀원 분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그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 #UI/UX인턴형프로그램 #UI/UX인턴형프로그램6기 #유데미 #Udemy #스나이퍼팩토리 #웅진씽크빅 #인사이드아웃 #UI/UX디자인 #UI/UX디자이너 #디자이너교육 #디자이너인턴
'유데미 UIU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비는 언제나 즐거워💸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2) | 2024.12.15 |
---|---|
추워도 울면 안돼⛄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3) | 2024.12.07 |
눈과 함께하는 11월의 마지막 주❄️☃️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3) | 2024.12.01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1) | 2024.11.23 |
추워질 듯 춥지 않은 11월과 가을 낙엽🍂 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3) | 2024.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