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04]
중간발표가 진행되는 4주 차.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듯한 11월!
하지만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항상 졸음이 몰려오는 하루하루...😴
[11.18 월요일]
이번 주 금요일이 중간발표인 줄 알았는데,
우리 팀이 일정을 착각하고 있었다는 슬픈 소식이 있었다.
오전 작업 뒤 점심을 먹고 들어왔을 때
슬랙 알림을 보니 이번 주가 중간 발표날이었던 것...
WBS 일정을 정리하면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다행스럽게도 다른 팀 분들께서 먼저 발표를 해주셔서
약간의 시간을 벌을 수 있었고, 그 시간 동안 최대한의 효율을 냈다💦
오늘 일을 통해 다시 한번 일정을 잘 체크해야 함을 배웠다.
이를 교훈 삼아 앞으로의 일정은 항상 체크하고, 또 체크하기로...
🍀
정신없이 흘러간 중간발표회 뒤로, 함께 퇴근길을 걷다가
팀원분들과 발표뒤풀이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저녁 먹기 전, 옷구경도 하고 네 컷 사진도
찍고, 명동 거리를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으로는 곱창을 먹으러 갔다.
명동에 있는 곱창집이었는데 엄청 친절하시고,
곱창을 구워주시는데 불쇼까지 해주셔서 너무 신기했다.
이후는 팀원 분이 갔었던 카페로 향했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아늑한 느낌의 카페라 너무 좋았다.
포근포근하면서 동물의 숲 느낌..
초코퐁듀와플을 시켰는데 초코가 정말 꾸덕하고 진하고,
아이스크림이랑 과일이랑 궁합도 최고... 너무.. 너무 맛있었다.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마지막으로 명동성당
구경도 한 뒤에 즐거움 가득 안고 집으로 퇴근했다👍
[11.19 화요일]
회사 멘토님께서 커피챗을 제안해 주셔서
오후 시간에 1층 카페에서 커피챗 타임을 보냈다.
여러 말씀을 들으면서, 남은 기간 동안 우리 팀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팀원 분들과 음료를 마시며 여러 이야기도 하고,
생각 정리를 한 뒤에 그동안 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전체 흐름을 서로 발표해 가면서 살펴보기로 했다.
[11. 20 수요일]
전날 늦게 잤더니, 좀 늦게 기상했다....🥺
후다닥 준비해서 다행히 지각하는 일은 없었다👍
어제는 곱창을 먹어서 오늘은 가벼운 죽을 먹었다.
점심 뒤에는 잠 깰 겸 커피도 사서 마시면서 작업을 진행했다.
전날 진행한 장표를 공유하면서 우리 팀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전체 과정 순서를 함께 작성하면서
어떻게 내용을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11. 21 목요일]
오전은 우리가 아이디어를 냈던 키 핵심에 대해
서로 설명하며 공통의 이해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늘은 명동에 가서 명동교자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팀원 분께서 이전에도 가고 싶다고 하셨던 명동교자..
칼국수도 정말 맛있고, 만두도 얇고 쫄깃해서 맛있었다!
그리고 명동교자 가던 길에 있던 팝업도 구경했다.
스트레스볼, 키링, 포스터 등 여러 귀여운 물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점심시간...🙌
와펜?을 파는 가게도 구경했는데 아기자기한 와펜이 많았다.
이후 각자 작업할 장표를 배분했고, 내일까지 함께
서로 체크해야 할 장표를 사다리 게임을 통해 배분했다.
그리고 월요일에 마저 못했던 와이어프레임 피드백을 진행했다.
3차로 제작한 Lo-fi 와이어프레임 페이지를 함께 보면서
화면에서 수정해야 할 부분과 더 고민해야 할 부분들을
체크한 뒤에 주말에 각자 맡은 부분을 보완하기로 했다.
[11. 22 금요일]
서로 작업해 온 장표 부분을 한 명씩 체크하면서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그리고 장표 흐름 상 순서가 맞는지
함께 보면서 하나하나 피드백을 작성하면서 발표 장표 작업을 진행했다.
오늘 점심은 고기를 먹으러 갔다..😋
근처에 있는 고깃집을 갔는데 고기도 맛있고
같이 나온 김치찌개도 맛있었다.... 최고👍
그리고 빽다방에 가서 짱구 콜라보로 나온
푸딩 쉐이크 메뉴도 팀원들과 함께 사 먹었다.
콜라보 메뉴를 사면 짱구 띠부띠부 씰을 주는데,
팀원들과 함께 같이 띠부띠부씰을 뜯었다..
다들 귀여운 캐릭터가 나왔다~!🍀
이후 쉐이크를 먹으면서 명동 쪽에 가서
구경도 하고 회사에 들어와 남은 작업을 진행했다.
[한 주의 후기]
중간발표가 끝나면서 이제 인턴 근무의 반이 지나갔다.
4주가 지나가면서 느끼는 점은 하루하루가 참 빠르고,
또 좋은 팀원 분들과 협업하면서 매사 성장해 나감을 체감한다.
모든 직업이 그렇듯 배움은 끝이 없음을 느꼈다.
이전에 즐거웠던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듯이
배웠던 것도 계속해서 복기하지 않으면 흐려짐을 느꼈다.
그리고 팀원 분께서 읽으면 좋을 UX 책을 추천해 주셔서
조만간 주문해서 천천히 정독하면서 공부해 보기를 결심했다..🙏
앞으로 남은 인턴 근무의 반을 보내면서 좀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기로 이번 주도 다시 한번 다짐하며...
4주 차의 회고를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 #UI/UX인턴형프로그램 #UI/UX인턴형프로그램6기 #유데미 #Udemy #스나이퍼팩토리 #웅진씽크빅 #인사이드아웃 #UI/UX디자인 #UI/UX디자이너 #디자이너교육 #디자이너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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