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05]
5주 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인턴 분들은 눈을 떠서 회사로 출근해 주세요...
이번 주는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차가운 추위와, 눈과 비를 맞이한 한 주였다.
그래도 엄청 춥지는 않아서 출퇴근하기에 괜찮았다.
[11. 25 월요일]
오늘은 멘토링데이🙌
그래서 오전부터 팀원 분들과 초집중상태로 작업에 들어갔다.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마지막까지 점검해서 미팅룸으로 이동했다.
발표 이후,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기점으로
우리가 진행하는 개선 내용을 어떻게 더 뾰족하게 만들지,
그리고 어떤 아이디어를 추가해야 좋을 지에 대해 생각했다.
아이디어를 생각하다 보니 어느덧 6시...
함께 낸 아이디어를 정리한 후 멘토님께 전달했다.
멘토님께 여쭤본 후, 받은 피드백을 보니 생각이 많아졌다.
6시라 팀원 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들어갔다.
근처 일식집에서 가츠동을 먹었는데 따뜻하고 맛있었다.
밥을 먹으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퇴근했던 하루🍀
[11. 26 화요일]
월요일에 받은 피드백 기반으로 각자 생각해 온 것을
오전 타임에 함께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장표 흐름과 장수도 핵심만 응축시켰다.
토의하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도래했다.
오늘의 점심은 곱창 떡볶이로 결정!
떡볶이를 먹으려고 가는데 갑자기 눈이 많이 내려서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눈을 맞으면서 함께 명동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명동에 도착하니 날씨가 다시 화창해졌다는 사실.
떡볶이가 은근히 칼칼하고, 곱창이랑 양념이 너무 잘 어울렸다.
밥을 먹고 나니 다시 또 몰려오는 졸음 타임...
잠을 깨기 위해 근처에 있는 하이커그라운드에 가봤다.
케이팝 노래도 나오고, 뮤비를 찍는 듯한 부스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느낌...📸
구경하고 나니 좀 리프레쉬되어서 잠도 좀 달아난 기분
이후에는 이전에 작업했던 와이어프레임을 팀원들과 함께 보면서
어떻게 화면을 수정할 지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11. 27 수요일]
이번 주 팀원 분과 함께 주문한 먼작귀 인형이 도착했다..
공휴일이 없는 일정 속 소소한 기쁨. 바로 먼작귀.
너무 귀여워서 집에 가만히 보관만 해둘 것 같다...😂😂
아까워서 들고 다니지 못할 극강의 귀여움..👍
게다가 이 인형은 자석이 들어가 있어서
손을 서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게 포인트...!
오늘은 어제에 이어 명동에 가서 닭갈비를 점심으로 먹었다.
양념도 맛있고 치즈떡도 있어서 맛있었다...🤤
눈도 내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낭낭했던 명동 거리🎄
그리고 이날 클래식 거리 공연이랑,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재즈 공연도 있어서
듣는 재미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오후 타임에는 와이어프레임 제작 시 사용하는 규격을
통일하면서 필요한 컴포넌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페르소나를 기반으로 한 유저 시나리오를 수정했고,
해당 시나리오에 맞춰 와이어프레임의 내용들을 작성했다.
[11. 28 목요일]
회사 근처 중국집에 가기로 한 날..🤤
점심에도 저녁에도 줄이 항상 있는 중국집이
있었는데 오늘 다 같이 가보기로 했다!
짜장면이랑 고기튀김도 같이 먹었는데,
엄청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심심한 맛이라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맛이었다.
밥 먹은 뒤, 명동 근처에서 운세도 확인해 봤다🍀🙏
나의 올해의 운은 인연의 해🌄
아무래도 우리 팀을 만난 것이 인연이 아닐까?
디저트로 설빙에서 딸기 빙수도 먹었다! 🍓🍓
오후에는 먹은 만큼 열심히 일했다는 점..🫡
밥을 먹고 나면 항상 졸음이 몰려온다..ㅎㅎ
[11.29 금요일]
7차로 수정한 와이어프레임을 기반으로 팀원들과
다시 한번 각자 해온 화면들을 체크하고 수정했다.
오늘의 점심은 미쉐린을 받은 국밥집!
팀원 분께서 가본 식당인데, 맛있었다고 하셨다.
주차장도 넓고 대기 인원도 꽤 있었지만 금방 입장했다.
밥 먹은 뒤에는 광화문 교보문고도 구경하고 왔다.
연말 분위기가 낭낭하고, 넓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맑은 국물과 밥을 먹으니 든든해서 맛있게 먹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다시 작업 타임!
양식을 모두 통일시키고, 추가로 컴포넌트도 제작했다.
와이어프레임이 모두 완료된 후에는 프로토타입 작업 시작!
이후 메이즈를 사용해 UT를 만들고, 구글폼도 제작했다.
중간중간 졸음이 몰려왔지만 그래도 잘 참고 이겨내서
팀원 분들과 프로토타입, UT 준비까지 잘 마쳤다!
주말 동안 UT를 진행하며 충전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한 주의 후기]
팀원 분들과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서 작업을 불태운 한 주였다.
최종 발표가 곧이라.. 끝마쳐야 할 일들이 많아지며,
WBS 일정이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
벌써 5주 차라니! 바빠질수록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팀원 분들과 이번 주에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일정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설빙도 먹고, 닭갈비도 먹고.. 거의 맛집 도장 깨기를 하며
알차게 인턴 생활을 보내고 있는 우리 팀 최고👍
함께 보내는 시간 속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또 하루하루 발전해 나감을 느낄 수 있는 나날이다.
그리고 팀원 분께서 추천해 주신 책이 오늘 도착했다.
퇴근 후에 틈틈이 읽어보는 것을 목표로 결심...💪
11월이 지나 12월이, 그리고 연말이 다가온다.
남은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의미 있는 결과를,
그리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12월도, 앞으로도 파이팅!🙏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 #UI/UX인턴형프로그램 #UI/UX인턴형프로그램6기 #유데미 #Udemy #스나이퍼팩토리 #웅진씽크빅 #인사이드아웃 #UI/UX디자인 #UI/UX디자이너 #디자이너교육 #디자이너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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