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 UIUX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간 1주⚡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1i1ac 2024. 11. 2. 20:50

 

 

[WEEK 01]

길면서도 짧았던 3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이 끝난 후,

2개월 간의 인턴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매일 작성하다가 한 주를 응축해서 작성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주는 첫 주라 정신없이 보내서 글 정리를 미리 못했더니..

이전 글보다 다소 두서가 없을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10.28 월요일]

주말이 지나간 후, 다가온 첫 출근의 날.

이 날 조금 헤매서 거의 9시 55분에 도착했다.🥲

 

도착 후 출입증을 배부받았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멘토님 소개와 아이스 브레이킹, 그리고 두 달간 진행하게 될 내용에 대해 전달받았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니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이날 점심으로는 따뜻한 쌀국수를 먹었다.

 

따뜻한 쌀국수 한 그릇
식후 커피 한 잔

 

팀원 분들이랑 점심시간에 같이 밥도 먹고, 식후 커피도 함께했다. ☕

 

 


점심 후 멘토님이 다시 한 번 간단하게 해야 할 과업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팀원들과 단톡방도 만들고, 함께 작업을 진행해 나갔다.

 

 

 


 

[10.29 화요일]

첫날에 바빠서 출근길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 날 찍었다.

출근할 때는 비가 안 왔는데 밥 먹으러 갈 때 살짝 비가 왔다.

다행히도 밥 먹고 들어올 때는 비가 안 와서 좋았다...🌧️☔

 

출근 완✨

 

 

 

이 날은 포트폴리오 피드백을 받는 날이어서 퇴근 후 스벅으로 향했다..🏃🏃

 

 

 


피드백을 다 받은 후, 스콘이랑 함께 즐거운 커피 타임..☕

케이크 먹으려다가 달달한 게 안 끌려서 스콘으로 시켰는데

따뜻하게 데워진 채로 먹으니까 담백하고 맛있었다.

 

혹시 다 엎어야 하려나 걱정하면서 강사님께 포폴 피드백을 받았는데,

다행히 포트폴리오에서 엄청 수정할 것은 없어서 디자인만 좀

고치고, 인턴 근무하면서 하는 플젝을 추가하면 될 것 같다...💻

 

 


 

 

[10.30 수요일]

월, 화를 지나 훌쩍 다가온 수요일.

오늘은 도시락데이여서 회사에서 식사를 제공받았다🌟

밥, 샌드위치, 샐러드가 있었는데 나는 샐러드를 골랐다.

샐러드랑 오리 훈제, 파스타까지 있어서 정말 든든했다.

 

도시락 데이🍱

 

 

도시락을 받을 때 회사 사무실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

엄청 넓고 다들 각자 자리에서 근무하시는 모습이 멋있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더욱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 같다. 

 

이 날은 점심을 먹고 멘토님과 함께 산책을 했다. 

산책도 하고 근처에서 사진도 같이 찍었던 날📸

서울 놀러 온 관광객이 된 듯한 기분이어서 재밌었다😂

 

점심을 먹고 간단하게 산책도 나갔다. 

가만히 앉아있다 보면 졸리고, 몸도 찌뿌둥한 느낌.

확실히 인간은 몸을 좀 움직여줘야 하는 것 같다. 

 

 

[10.31 목요일]

오늘 점심은 솥밥을 먹으러 갔다.

짧은 대기가 있었는데, 밥도 고슬고슬하고 맛있었다!

 

맛있었던 솥밥

 

 


이 날은 유난히 졸음이 몰려와서 퇴근길에 밥도 사 먹고, 커피도 뽑아갔다.

늦게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자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더니 순식간에 잠이 들었다.

 

 


 

[11.01 금요일]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7시에 잠이 깼다...😅

근데 또 정신은 푹 잔 느낌이라 굉장히 기분이 오묘했던 날.

일찍 일어난 김에 아침도 대충 먹고 나갔다. 

 

오늘은 점심을 밖에서 안 먹고 도시락을 사 와서 먹었다!

일식 도시락을 파는 곳이었는데 맛있었다.

 

점심 이후에 멘토님께서 과자를 사다 주셨다..✨

달콤한 과자를 먹으니 더욱 힘이 났던 오후 타임.

 

 

 


아침에 나올 때는 조금 쌀쌀한 느낌인데, 

퇴근할 때 되면 또 안 추운 느낌..이라서

집 갈 때 외투를 항상 손에 들고 가게 되는 매직..🪄

 

다음 주부터는 좀 추워진다는 소식이 있는데,

엄청난 추위만 아니면 좋겠다. 

 

 

 

 

[한 주의 후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의 시간이 느리면서도 빠르게 흘러간다.

좋은 팀원 분들을 만나 함께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서 좋다.

멘토님께서도 친절히 대해주셔서 즐겁게 다닌 한 주였다.

 

그리고 회사 내에 사내 카페가 있어서 좋다는 점..

밥만 먹으면 점점 졸음이 쏟아져서 카페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사전직무교육 이후의 인턴 첫 주인지라 몸도 동기화가 아직 덜 된 느낌.

퇴근하고 집에 와서 있으면 거의 방전 상태라 눈만 감으면 바로 잠이 든다.

 

교육 들을 때도, 인턴 근무 할 때도 주말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

10to16이라 근무 전에는 퇴근하면 이것도 저것도 해봐야지 했었는데,

막상 근무를 해보니 퇴근 후에 열정을 다잡는 게 참 어려운 것 같다. 

 

집에 오면 아무래도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고 노곤해지니..

퇴근 이후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음 주부터는 기록도, 공부도 조금씩 하루하루 해보기로 마음을 먹으며..

인턴 근무 첫 주의 후기를 이렇게 마친다.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 #UI/UX인턴형프로그램 #UI/UX인턴형프로그램6기 #유데미 #Udemy #스나이퍼팩토리 #웅진씽크빅 #인사이드아웃 #UI/UX디자인 #UI/UX디자이너 #디자이너교육 #디자이너인턴